180년된 올드 바이올린 리페어 입니다.

과르넬리 보단 스트라디에 가까운 형태의 스펙 입니다.

적당한 볼륨감으로 인해 소리가 쭉 뻗어나가는 디자인 으로서 솔로 연주용 악기에 적합 할것 같습니다.

바이올린을 복원수리 하기 위해 앞판을 오픈 합니다.

다음엔 작은 데미지와 크랙부분을 아교로 복원 합니다.

앞판 두께도 체크 합니다.

앞판에 손상된 부분도 복원 합니다.

오랜시간 온습도에 떨어진 립 부분과 엔드핀 블럭도 복원 합니다.

복원된 앞뒤판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턴 따뜻한 아교로 앞판을 붙여야 합니다.

빈틈없이 클램핑을 신속하고 엄격하게 해야 합니다.제일 긴장되는 순간 입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이제부턴 클램프를 제거 하고 다음 작업을 준비 합니다.

깔끔하게 복원 되었습니다.

다음엔 손실된 흑단 넛트를 유럽산 으로 제작 합니다.

이번엔 뒷판 음향에 큰 영향을 주는 혼주를 잘 건조된 유럽산으로 제작합니다.

바이올린의 심장 이라하는 브릿지도 최고급 유럽산 으로 가공 합니다.

이제부턴 섬세하고 조심 스럽게 악세사리 셋트를 올려야 합니다. 그중에도 팩핏팅 작업은 매우 중요 합니다.

악세사리 셋트는 이태리 보가로사의 정품 로즈우드 셋트로 셋업 합니다.

이제 악세사리를 다시 풀어내고 오래 묽은 때를 씻어내고 광택작업도 해볼까요,

마지막으로 장현과 튜닝을 합니다.

매번 이순간이 되면 엄습해오는 긴장감과 소리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섬세하며 쭉 뻗는 특유의 음색이 시즈닝이 잘되면 훌륭한 연주에 손색이 없습니다.

겔러리 감상 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