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의 소외된 지역과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에게 

음악이란 주제로 찿아가는 음악회를 횡성 춘당초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학교가는도로가 비로인해 더욱 가을이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갑천가는길 입구의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더욱더 가을색이 짙어 지고 있습니다.

학교 입구가 동화속의 시골풍경 같습니다.

음악회가 이루어질 작고 아담한 체육관 입니다,

늦은시간 까지 내일 무대를 준비 합니다.

홀로 남은 학교에서 조명끄고 퇴실 합니다.

다음날 새벽 아침 6시 ,,집에서 출발하여 청일로 향하는 새벽길은 찬바람이 매섭 습니다.

치악산에는 간밤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횡성호수는 이미 늦가을이 짙어 졌네요

아! 가을이여,,,

아! 지난날이여,,

아! 옛날이여,,

아,,세월이 참 바람같이,물같이 흘러 가네요!,,,

추워진 날씨탓에 은행나무는 더욱 노오란 잎을 떨굽니다.

이른아침 학교에 도착 했습니다.

조명을 밝히고 리허설 준비를 합니다.

그사이에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아! 겨울이여,,,

오늘의 찿아가는 음악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바쁘실텐데 멀리서 찿아주신 원주 오케스트라 단원 선생님들의 수고가 있기에 모두들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짝짝짝!!!

다시 채운것을 비워야 합니다.

다 되었습니다, 오늘의 엔지니어도 수고 했습니다,ㅎㅎㅎ

자,이제 집에가서 두다리 쭉 펴고 모자란 잠을 자러 가자,,,